속초여행/아바이 순대의 고향 아바이마을

 속 초 여 행

 

 

아바이마을

 

아바이마을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의 또다른 이름이다.
실향민들의 집단 정착촌으로 통일에 대한 희망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사문화적 배경으로 언론사를 비롯하여 예술문화 등 다양한 활동분야의

소재와 주제가 되고 있는 아바이마을의 유래를 살펴보면,

 

본래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곳이었으나, 수복 이후 피난민들의 거주로 마을이 형성되어

속초리(束草里) 5구가 되었다가, 청호동(靑湖洞)으로 바뀜. 청호(靑湖)라는

이름은 청초호(靑草湖)에서 온 것이 틀림 없다.

 

청호동(靑湖洞)에는 함경도(咸鏡道)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함경도(咸鏡道) 사투리 '아바이'를

사용하여 '아바이 마을'이라고도 한다.

 

 

 

 

 

 

 

 

 

 

 

 

 

 

(촬영 : 2012년 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