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수박

Big_Man 2010. 7. 28. 11:42

▲ 빅 맨/장흥자생수목원 풍경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수박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은 수박입니다.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무더위로 뜨겁게 달궈진 인체를 식혀주는 천연 냉각수거든요.
복날이면 왜 수박을 먹는 풍습이 생겼을까요? 
수박의 찬 성질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고 
수박에 함유된 당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을
지녔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직접 시험해 보세요.
- 이명옥의 《아침 미술관》중에서 -
* 한여름 큼지막한 수박,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식구처럼 둘러앉아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박입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다 먹을 수 없고 나누어 먹어야
제맛이 나는 수박!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 줍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배경음악 : Im Tal der Liebe (사랑의 계곡) / Monika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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