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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Big_Man 2013. 4. 17. 21:35

남해 독일마을

(독일에서 돌아온 간호사와 광부의 마을)

 

젊은 시절 저 먼나라 독일에서 진냈던 간호사와 광부들이 고국을 찾았습니다.

보물섬 남해군 독일마을에 첫 독일집이 생긴지도 벌써 10년째입니다.

 

독일마을은 김두관 경남지사 남해군수 재임시절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었습니다.
1999년 독일 마인츠 등지를 돌며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에 갔던 분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계기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은 개별적으로 한국에 돌아올 생각들을 하고 있었지만,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해군의 설명을 듣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살면 되겠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붉은 지붕, 하얀 벽이 아름다운 34채의 집이 있는 이국적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독일마을 입니다.

 

(유래와 역사 출처 : 독일마을 홈페이지)

 

 

 

 

 

 

 

 

 

 

 

 

 

 

 

 

 

 

 

 

 

 

 

 

 

 

 (촬영 : 2013년 3월 28일)

 

독일마을 찾아가는 길

 (LOADMAP 출처 : 독일마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