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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_1

Big_Man 2013. 6. 30. 16:37

 

 

선운사(禪雲寺)

 

선운사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雅山面) 삼인리 도솔산(兜率山)에 있는 사찰로

『선운사사적기(禪雲寺寺蹟記)』에 따르면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창건하였으며,

그후 폐사가 되어 1기(基)의 석탑만 남아 있던 것을 1354년(공민왕 3)에 효정선사(孝正禪師)가 중수하였다.

 

1472년(조선 성종 3) 부터 10여 년 간 극유(克乳)가 성종의 숙부 덕원군(德源君)의 후원으로

대대적인 중창을 하였는데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본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타버렸다.

창건 당시는 89개의 암자와 189채의 건물, 그리고 수도를 위한 24개소의 굴이 있던 대가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613년(광해군 5)에는 무장(茂長)현감 송석조(宋碩祚)가 일관(一寬)·원준(元俊) 등 승려와 함께 재건을 도모,

3년에 걸쳐 대웅전·만세루(萬歲樓)·영산전(靈山殿)·명부전 등을 건립하였다.

 

이 절은 불교의 기본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왕성해지고,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주장하던 선종(禪宗)에서도

선리(禪理)를 근본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던 조선 후기에, 조사선(祖師禪)의 본연사상을

임제삼구(臨濟三句)에 입각하여 해결해 보려고 시도한 불교학자 긍선(亘璇)이 처음 입산수도한 절이기도 하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金銅菩薩坐像), 보물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이 있으며, 대웅전(大雄殿)도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도솔천

 

 

 ▲ 배롱나무(목백일홍)

 

 

 

 ▲ 도솔천

 

 

 ▲ 도솔천

 

 ▲ 도솔천

 

 

 

 

 ▲ 도솔천

 

 

 ▲ 선운사 일주문

 

 

 

 

 

 ▲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이곳의 송악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내륙에 자생하고 있는 송악 중에서 가장 큰 나무이다. 

 

담장나무라고도 하며. 해안과 도서지방의 숲속에서 자란다. 길이 10m 이상 자라고 가지와 원줄기에서

기근이 자라면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어린 가지, 잎, 꽃차례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사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은 3∼5개로 갈라지지만 늙은나무의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사각형이며 윤기가 나는 녹색이다.

 

꽃은 10∼11월에 양성화로 피고 녹색빛을 띤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에 많은 꽃이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거의 밋밋하고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핵과는 둥글고

다음해 봄에 검게 익는다.

 

남쪽 지방에서는 소가 잘 먹는다고 소밥나무라고도 한다. 잎과 열매가 아름답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지피식물로 심는다. 줄기와 잎은 상춘등(常春藤)이라 하여 고혈압과 지혈작용에 사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 : 2008년 6월 6일_선운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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