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마음의 향기

Big_Man 2010. 11. 13. 08:09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음의 향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숙화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향기는 절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되 바라는 것 없이 그 일을 하고 
가는 것이지요. 그 길밖에 없어요.
- 장일순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 우리는 자기의 향기를 더 뽐내려고 
멋지게 꾸미고 치장합니다. 그러다가 때로는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서까지 독한 냄새를 퍼뜨립니다.
진정한 향기는 꾸밈과 치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의 향기가
진정한 향기입니다.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마음의 향기를 은은하게 퍼뜨려 보세요.
아마도 주위가 향기로운 꽃밭으로 
변할 겁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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