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는 황제! ♣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러운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 푸시킨의 시〈시인에게〉중에서 - * 저도 이따금 글을 쓰다가 낙심이 들 때 일부러 찾아 암송하는 푸시킨의 시입니다. 그때마다 조용히 위로받고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의 길, 지혜의 길을 홀로 걷습니다. 홀로 걷는 자! 그대는 시인입니다. 황제입니다. |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의 첫마디, 내 아이의 첫 스피치 (0) | 2014.03.20 |
---|---|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0) | 2014.03.19 |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0) | 2014.03.17 |
아침에는 이슬이 (0) | 2014.03.15 |
보슬비 (0) | 2014.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