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갈 때 보았네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충섭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고은의 시〈그 꽃〉에서 -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때때로 인생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거나, 설령 안다고 해도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누구도 보이지 않거나 보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인생은 내려갈 때 보다 올라갈 때 '꽃'을 보아야 합니다. 그 꽃 속에는 이웃 사랑, 지극히 작은 자, 소외당한 자, 상처를 입은 자,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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