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맨/파련정
♣ 고통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동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 내가 현재 느끼는 고통이란
우리가 바라는 기준에 다다르지 못한 상실감일 수 있습니다.
그 고통이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언제까지나 지속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 역시
언젠가는 지나가고 맙니다. 다만, 고통스런 상황에서
피하려만 하지 말고 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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