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생사의 기로에서

Big_Man 2014. 6. 14. 06:06

▲ 빅 맨/일죽 서일농원


♣ 생사의 기로에서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충섭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람들은 때로 
자신이 생각해 온 것과는 
다른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는 당황하곤 합니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려는 최초의 시도를 합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
* 사람들은 자기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통고를 받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동안 살아온 삶이 평범했고 다른 사람과 
똑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중병을 
앓게 되면서 진지하게 내가 누구인지 
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자 합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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