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내 아이라서 고마워!'

Big_Man 2014. 7. 21. 07:16

▲ 빅 맨/메리골드[만수국/French Marigold]


♣ '내 아이라서 고마워!' ♣

아이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표현할 때 좋은 말이 있다.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늑장을 
부려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엄마 
애간장을 녹여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응가도 힘들게 누고, 어른 팔뚝만 한 똥을
눠서 비닐장갑 끼고 똥을 으깨야 하지만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그래야 아이가 큰다. 
- 임영주의《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중에서 - 
* 작년 여름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