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Big_Man 2014. 7. 26. 10:09

▲ 빅 맨/녹차밭(보성)


♣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세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기심과 질투를 구분해서 설명하였다.
질투는 이웃이 가진 걸 자신이 갖지 못해 슬퍼하는 
것이다. 한편, 시기심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걸 이웃이 
가지고 있어서 슬픈 감정이다. 질투의 초점이 
본인에게 있다면, 시기심의 초점은 타인에게 
있다. 시기심은 언제나 밖을 향한다.
- 함규정의《서른 살 감정공부》중에서 -
* 질투와 시기심.
비슷한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질투와 시기심의 갈림길에서 해메이던 경험,
괜히 상대방을 미워하고 초라해진 자신 앞에서 
의기소침해진 경험, 누구나 한 두번은 있을텐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빨리 작별해야할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다면 내 감정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눠야겠지요.
명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하라  (0) 2014.07.29
고3 아들딸에게  (0) 2014.07.28
터닝 포인트   (0) 2014.07.25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3
'명품 사람'  (0)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