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세금이 아깝지 않다

Big_Man 2014. 9. 15. 07:27

▲ 빅 맨/코스모스


♣ 세금이 아깝지 않다 ♣

신뢰, 
세금이 아깝지 않다.
덴마크의 초등학교 중 절반 가량은 
9년간 담임이 똑같다. 나머지 절반도 
최소 3년에서 6년까지 같은 담임이 지도한다. 
성장기의 대부분을 한 담임과 보내는데도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다. 교사는 학생을,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를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이 아깝지 않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 현대 사회에서
세금은 모든 사람들의 의무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그러나 세금을 내면서
행여라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신뢰의 벽은 차츰 구멍이 나고 맙니다.
신뢰와 세금은 하나로 묶여 있는
'사회적 행복'의 잣대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0) 2014.09.20
내가 마음을 열면  (0) 2014.09.17
자기조절 능력  (0) 2014.09.13
시인의 탄생  (0) 2014.09.1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0)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