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의 품, 나만의 안전지대 ♣ 사실 내게는 아주 확실하게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안전지대가 있다. 어린 시절 자주 안겼던 외할머니의 따뜻한 품 안이다. 늘 바빴던 어머니 대신 내 옆에서 젖가슴을 만지게 해주시던 외할머니는 내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을 채워주시던 분이었다. 외할머니 품 안에서 응석을 부리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내 마음은 평온해졌다. - 김준기의《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안전지대가 있습니다. 그곳에 몸을 맡기면 평온해집니다. 마음속 풍랑이 아무리 거칠게 일고, 머릿속이 아무리 복잡해도 모든 것이 고요해집니다. 할머니의 품 안. 그 따뜻한 안전지대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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