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Big_Man 2011. 2. 21. 07:18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 첫 경험처럼
낯선 길을 헤매는 것이 여행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루하루가 늘 그 첫 경험의 여행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설레임도 있고 두려움도 다가옵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조급함보다는 여유롭게,
'오늘의 첫 경험도 참 유익하고 즐거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날 하루의 여행길에 오르면
그 모든 것이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2009년11월23일자 앙코르메일)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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