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Big_Man 2015. 6. 12. 09:50

▲ 빅 맨/안면도 조각공원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인 것에 지배되지 않도록 할 일입니다. 
몸과 마음의 고단은 몸과 마음의 어둠을 
부릅니다. 꽉 묶어둔 보자기를 풀듯이 
우리의 하루하루에도 이완이 
필요합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 우리의 몸들이 
자꾸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들이 자꾸 어둠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확 풀어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기쁨의 탄성을 터뜨리듯이.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있는 시간  (0) 2015.06.15
인생의 바둑  (0) 2015.06.13
다가오는 매 순간은...  (0) 2015.06.11
은밀한 두려움  (0) 2015.06.10
급체  (0)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