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행복하면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신정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람은 행복하면 말이 많아지지만, 극치의 행복에서는 무언(無言)이 되고 만다. - 오세웅의《The Service》중에서 - * 행복한 순간 말보다 미소가 앞섭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에, 아름다운 경치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 말보다 침묵으로 모든 것을 음미하며 온몸으로 받아들입니다. 흔들거나 깨거나 흐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순간을 그대로 느끼며 무언이 되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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