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나의 치유는 너다

Big_Man 2016. 10. 7. 09:58

▲ 빅 맨/용봉산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 <치유>(전문)에서 -
* 누구나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다.
남모르는 통증이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 
송곳처럼 쓴뿌리처럼 아프게 박혀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
드러내면 사랑과 정성으로 어루만져주는 사람,
당신이야말로 나의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나의 치유는 당신입니다. 
(2012년 9월18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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