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 최대의 행운 ♣ 내 인생 최대의 행운은 좋은 스승을 만났다는 것이다. 나의 스승인 세고에 겐사쿠는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현대 일본 바둑을 태동시킨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선생님은 평생 딱 세 명의 제자만 받으셨다. 나는 열한 살 때 선생님의 생애 마지막 제자가 되어 9년을 함께 살았다. - 조훈현의《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 스승과 제자, 참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있고 좋은 제자 위에 좋은 스승이 있습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도 최대의 행운이지만 '좋은 제자'가 성장해 어느날 세상의 정점에 선 고수가 되어 스승의 이름을 빛내는 것도, 스승에게 다시없는 행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