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사랑한다'

Big_Man 2010. 3. 15. 08:16

▲ 빅 맨/수국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사랑한다.'
이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사랑 고백은, 고백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2009년 3월12일자 앙코르메일)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배경음악 : 사랑의 거리 -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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