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고래가 죽어간다

Big_Man 2011. 9. 26. 07:20

▲ 흑등고래(알라스카)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고래가 죽어간다

초음속 제트기는 소음 공해를 일으킨다.
특정 제조업 공정 및 수많은 동력 발전기도 
그렇다. 오늘날 가장 끔찍한 소음 공해의 주범은 
선박의 수중음파 탐지기일 수 있다. 고래들이 
수중음파 탐지기에서 나오는 소음 파장을 
피하기 위해 지나치게 깊이 잠수하다가 
죽어가기 때문이다.
- 조지 프로흐니크의《침묵의 추구》중에서 -
* 한때는 고래가 
무분별한 포획으로 죽어갔습니다.
이제는 대형 선박의 탐지기 소음 때문에 
죽어간다 하네요. 사람에게 필요한 문명의 이기가 
고래에게는 죽음의 신호가 되고 있는 셈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고래를 살려낼 방법을 열심히 찾아내야
되겠습니다. 고래가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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