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산성으로 사적 제56호다.
해발 124.8m의 덕양산 능선을 따라 축조되어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은 해발 70~100m의 능선을 따라 부분적인 토축을 했는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성의 남쪽은 한강이 인접해 있고,
동남쪽으로는 창릉천이 산성을 돌아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어
자연적인 해자가 조성되어 있다.
산성의 동남쪽과 남쪽 일대는 급경사로 요새로서의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산성의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90년 12월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생토암반을 정리하여 성 내부 쪽에 2단의 석렬(石列)을 쌓고
성 바깥쪽에는 기둥을 세워 그 사이에 5~10m 두께의 점토와 산흙을
겹겹이 다져 쌓는 판축법(版築法)에 의하여 성이 축조되었다.
시굴·조사의 대상인 대첩비휴게소에서 충장사(忠莊祠)에 이르는 구간의
밑바닥 부분의 너비는 6.26m, 높이 2.8m, 성벽 정상부의 너비는 2.3m가량 된다.
건물지의 존재를 시사하는 초석과 문터도 확인되었다.
그리고 성벽 판축토 안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을 통하여 볼 때 성곽의 축조시기는 7~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권율이 일본군을 크게 격파한 행주대첩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 브리태니커)
▲ 대첩문
▲ 권율장군 동상
▲ 잔디광장
▲ 행주산성 풍경
▲ 충장사 입구
▲ 충장사
▲ 충장사
▲ 충장사
▲ 충장사 출구
▲ 행주산성 풍경
▲ 대첩기년관
▲ 대첩기념관
▲ 대첩기념관
▲ 행주산성 풍경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방화대교
▲ 덕양정
▲ 덕양정
▲ 덕양정, 방화대교
▲ 덕양정, 방화대교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한강
▲ 대첩비각, 덕양정, 방화대교
▲ 대첩비각, 행주대첩비
▲ 대첩비각, 행주대첩비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한강
▲ 행주산성에서 조망한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