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버스 운전사의 글 쓰는 재미

Big_Man 2018. 6. 22. 10:59

● 항상 기뻐하라!  ● 쉬지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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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원의 아침편지 ♣

버스 운전사의 글 쓰는 재미

하루 열여덟 시간씩 
버스를 몰다 보면 내 안에 다양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천당과 지옥을 수시로 넘나든다. 
세상에서 제일 착한 기사였다가 한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비열한 기사가 된다. 때로 책 보며 오래도록 나를 
관찰해왔던 습관 때문인지 시내버스 운전 2년이 넘어가자 
글이 절로 써졌다. 버스운전 중에 문득문득 글이 올라왔다. 
이젠 글 쓰는 재미에 버스기사라는 직업을 
대통령하고도 안 바꾸고 싶다. 
- 허혁의《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중에서 - 
* 글쓰는 재미는
운전하는 재미와 같습니다.
운전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야 글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 생긴 온갖 일들이
글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좋거나 싫거나,
천당이거나 지옥이거나, 그 모든 것들이
글의 재료로 재미있게 다가올 때 
글은 저절로 쓰입니다.
삶이 글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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