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외딴섬이 아니라 거미줄이다

Big_Man 2018. 8. 31. 06:40

● 항상 기뻐하라!  ● 쉬지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클릭!꽃은 반드시 다시핀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외딴섬이 아니라 거미줄이다

어렸을 때 저는 
책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었습니다. 심지어
'15소년 표류기'의 저자가 '해저 2만리' 저자와 같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점점 많은 책을 읽어나가면서 
개개의 책들이 외딴섬처럼 고립돼 있는 것이 아니라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 외딴섬이 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 속의 한 공간이고, 또 다른 외딴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책도 사람도 자연도 온 우주도
얽히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서로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그러면서 성장하고 소멸합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클릭! 국민 대토론회_대한애국당 창당1주년 기념 !!! - 개미애국방송 -
◇ 펜앤TV 바로가기

● 펜앤드마이크
바로가기

● The 자유일보 바로가기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인이여 포옹하라!  (0) 2018.09.04
'퍼스트 펭귄'  (0) 2018.09.03
생사를 가르는 의사의 말 한 마디  (0) 2018.08.30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라  (0) 2018.08.29
커피 맛이 새롭다  (0)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