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진짜 사내 안중근

Big_Man 2018. 12. 4. 10:29

● 항상 기뻐하라!  ● 쉬지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클릭!꽃은 반드시 다시핀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진짜 사내 안중근

스산한 바람이 불어왔다. 
유리창이 간헐적으로 푸르릉푸르릉 울었다. 
모든 저물어가는 풍경에는 슬픔이 묻어 있다. 
언젠가 이토 공이 말했었다. 나라가 기울어가니까 
그토록 인물이 많던 조선에 어리바리한 사내들만 발에 
차였노라고. 맥 빠진 조선 궁성 안에서 유일하게 
사내 노릇하던 명성황후를 제거한 건 신의 
한 수였노라고. 그런데 혜성같이 나타난 
진짜 사내놈이 하나 있었던 것이다. 
- 김종록의《금척金尺》중에서 -
* 그 사내놈이 바로 
조선 청년 안중근입니다. 
그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척살한 총에
'금척'이라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고, 안중근 혼자가 아니라
26명의 조력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있나요?
그런 사실들을 소재로 영감을 얻어 펼쳐가는 
한 소설가의 드라마틱한 상상력에
저도 잠시 흠뻑 빠졌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클릭! 신원식 장군이 미국에서 보내는 승리의 메세지 !!!
- 김문수TV -

◇ 펜앤TV 바로가기

● 펜앤드마이크
바로가기

● The 자유일보 바로가기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씨 심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0) 2018.12.06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0) 2018.12.05
못생긴 식재료  (0) 2018.12.03
리더는 리더를 키워야 한다  (0) 2018.11.30
좋은 작가, 나쁜 작가  (0)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