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넓은 세상으로

Big_Man 2012. 4. 28. 07:23

▲ 빅 맨/튜울립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넓은 세상으로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유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두더지 모울, 
자기가 살고 있는 강마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쥐 워터 래트, 모험을 좋아하고 우쭐대기 좋아하는 
두꺼비 토드, 그리고 깊은 숲 속 한가운데에 살면서 
꼭 필요한 친구가 아니면 과묵한 오소리 배저 아저씨.
수많은 숲 속의 동물들 가운데서 우리들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동물 네 마리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마음씨가 착하고 호기심이 가득하며 
친구들을 통해 이 넓은 세상을 
알아 나간다는 점입니다.
- 케네스 그레이엄의《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중에서 -
* 이 책에 등장하는 네 마리의 동물은
호기심이 많으며 이 넓은 세상을 알아갑니다.
우리와도 비슷합니다.  호기심이 많을수록 더 넓은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넓은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 책에서는 이 뜻에 대해, 서로 사귀며 
정보를 나누고 도전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도 읽고 마음 속으로도 생각하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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