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세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세상은 다 이해하며 사는 곳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워도 언젠가는 이해하게 된다. 한때는 눈물로 얼룩졌던 날들이 나중에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뀌는 날이 온다. 그 언젠가 그 이유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 김병태의《흔들리는 그대에게》중에서 - * 산에 가면 왜 산에 가느냐고 묻습니다. 강으로 가면 왜 강으로 가느냐고 다시 묻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으리라는 믿음이 자기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믿고 신뢰하면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믿고 가다보면 어째서 산에 왔는지 알게 됩니다. 왜 강에 왔는지 알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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