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바라보기만 해도

Big_Man 2010. 8. 4. 07:25

▲ 빅 맨/미역취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 하긴, 행복이 별 게 아닙니다.
마음 맞는 벗들과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것,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어제처럼, 지금처럼. 
(2006년 2월17일자 앙코르 메일)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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