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 "나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그녀는 평생토록 춤을 추었지만 언제나 가난했고, 가난했지만 평생토록 춤을 추었다. 가난이 춤 외에는 모든 것을 잊게 했고, 가난이 그녀를 보다 더 큰 무대로 내몰았다. 희망과 열정, 그녀의 삶과 예술은 이 두 낱말로 요약될 수 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저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책을 읽었고. 먹을 것이 없어서 꿈을 먹고 살았던' 시절... 그 책과 꿈이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품게 했습니다. 춤을 추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