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Big_Man 2014. 4. 1. 08:13




♣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 쓰는 데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못쓰는 것이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 글 쓰는 일을
'피팔아 먹는 직업'이라고도 합니다.
목숨과 바꾸는 작업이니 그만큼 혼을 담아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글 쓰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하면,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