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 내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면, 차일까 봐 조마조마한 적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사랑하다 생긴 상처, 당장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그 상처가 자신을 더 단단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상처가 오히려 치유의 힘이 됩니다. 세상을 먼저 산 어머니들은 그 비밀을 잘 알기에 지금 아파하는 딸에게 '다시 사랑하라'고 귀뜸해 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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