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인연

Big_Man 2014. 7. 10. 07:01




♣ 인연 ♣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스치듯 맺은 작은 인연이 평생 이어지는가 하면
오래 지속된 큰 인연이 사실은 악연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연이란 삶의 보너스와도 같은 선물입니다.
얼마나 잘 가꾸고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
자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합니다.
빛이 되기도 하고 빛을 가리는
그림자가 되기도 합니다. 
(2010년 4월16일자 앙코르메일)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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