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그전까지 나는 나 혼자 살아가기에도 바쁘고 벅차서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관심했다. 뒤늦게나마 그런 곳으로 눈을 돌리니 세상 모든 일이 다 달라 보였다. - 이동혁의《아침수목원》중에서 - *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 깨달음인데, 삶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방금 만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너무 아름답고 이 시간 마음에 그리는 사람 하나가 그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감사하고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2011년 5월23일자 앙코르메일) |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0) | 2014.08.09 |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0) | 2014.08.08 |
씨익 웃자 (0) | 2014.08.06 |
호기심 천국 (0) | 2014.08.05 |
철이 들었다 (0) | 201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