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함께 책읽는 즐거움

Big_Man 2015. 2. 11. 07:45

▲ 빅 맨/이천 설봉공원에서


♣ 함께 책읽는 즐거움 ♣

독서가 
고요한 관조의 세계라면, 
다른 생각을 듣고 그 차이를 경험하는 
독서토론은 실천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삶의 문맥에 놓인 타자를 체험하고, 
또 경험하는 자리다. 그러므로 
독서 토론은 인문적 
실천의 시작이다. 
- 신기수 외《이젠, 함께 읽기다》중에서 - 
* 영화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함께 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더 즐겁습니다. 책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한데 어울려 읽은 책을 놓고
토론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견줄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자신의 인문학적 영토가 
확장됩니다. 지적 감성적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집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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