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책읽는 즐거움 ♣ 독서가 고요한 관조의 세계라면, 다른 생각을 듣고 그 차이를 경험하는 독서토론은 실천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삶의 문맥에 놓인 타자를 체험하고, 또 경험하는 자리다. 그러므로 독서 토론은 인문적 실천의 시작이다. - 신기수 외《이젠, 함께 읽기다》중에서 - * 영화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함께 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더 즐겁습니다. 책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한데 어울려 읽은 책을 놓고 토론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견줄 수 없는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자신의 인문학적 영토가 확장됩니다. 지적 감성적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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