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첫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아이는 나에게
듣는 법, 주는 법, 받는 법,
나아가 안 된다, 말하는 법까지 가르쳤다.
소통의 ABC를 나는 첫아이와 함께 비로소
발견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나면서
그러한 배움을 좀 더 깊이
밀고나갈 수 있었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 아이가 스승입니다.
아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동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합니다.
첫아이를 얻음으로 비로소 어른이 되고,
둘째 셋째 아이가 태어남으로
더 깊어진 어른으로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