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인간의 역사는 살아온 날들이 소멸하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해왔다. 때로는 그림과 사진으로 장면만을 살리고 때로는 긴 이야기로 여러 장면을 재구성했다. 이는 모두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요, 그간의 경험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시도다. 잊고 살 수 없는 장면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후대는 그 너머의 시간과 공간을 본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 2015년 마지막날입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잘 살아오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시간, 잊고 살 수 없는 경험도 많으셨겠지요. 그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살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새해도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사는 한해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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