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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용주사(龍珠寺)

Big_Man 2016. 6. 22. 21:58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갈양사로 창건된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다. 고려 때 잦은 병란으로 소실된 빈 터에 조선 제22대 정조대왕께서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님의 크고 높은 은혜를 설명한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1790년에 절을 새로 지은 것이다.

 

 

정조대왕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서울 시립대 뒷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길지(吉地)라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와 현륭원( 뒤에 융릉으로 승격)이라 하였다. 보경스님을 전국 8도도화주(八道都化主)로 임명하고 정조대왕의 지원과 백성들의 정성스런 시주로 7개월 만에 용주사를 건립하고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대왕이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龍珠寺)라 하였다.

(자료출처: 용주사)

 

 

 

 

 

 

 

 

 

 

 

 

 

 

 

 

 

 

 

 

 

 

 

 

 

 

 

 

 

 

 

 

 

 

 

 

 

 

 

 

 

 

 

 

 

 

촬영 : 2016년 6월 6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