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김연아와 버나드 쇼

Big_Man 2010. 3. 4. 10:20

▲ 거 목/홍매화(양산 통도사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김연아와 버나드 쇼

김연아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한 동작을 익히기 위해서 만 번을 연습합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은 진리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열심히 쓴 극본을 읽어보던 그의 아내가 말했다. 
"여보, 이거 완전히 쓰레기네요" 
그러자 버나드 쇼가 대답했다. 
"지금은 쓰레기가 맞소. 하지만 
일곱 번째 수정원고가 나올 때는 달라질 거요."
- 김용욱의《몰입, 이렇게 하라》중에서 -
* 김연아선수의 만 번의 연습, 
버나드쇼의 일곱 번째 원고 수정.
두 사람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몰입'입니다.
넘어지는 것, 고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일에 몰입하는 사람만이 힘든 순간을 견디어 낼 수 있으며,
힘든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사람만이 별처럼 
밝은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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