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Big_Man 2011. 6. 1. 07:49

▲ 빅 맨/세미원 풍경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하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설픈 자존심과 내성적인 생각은
자신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 한창희의《생각 바꾸기》중에서 -
* '나는 가수다'가 
장안을 울리고 있습니다.
임재범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고,
옥주현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도 오랫 동안 아파도 아프다 말하지 못하고 
숨 죽이며 삼키다가 노래로 승화되어 터져나오니
만인이 함께 울고 웃으며 젖어드는 것입니다. 
당신도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노래로! 춤으로! 사랑으로!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배경음악 : Mary Hamilton(아름다운 것들)-Marie Laforet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0) 2011.06.03
비노바 바베  (0) 2011.06.02
아직도 그 처녀를 업고 계십니까?  (0) 2011.05.31
선(善)  (0) 2011.05.30
보리 - 조병화  (0)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