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살맛 나는 나이

Big_Man 2012. 5. 7. 19:58

▲ 빅 맨/그린하우스(벽초지문화수목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살맛 나는 나이

나는 '늙는 것'과
'늙은이가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우리는
늙은이가 됩니다."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다시 말해 신랄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말라. 
늙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삶이 
제 작품을 완수하는 걸, 새것이 
새로운 삶이 솟아나는 걸
막지 말라.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 모든 나이가
다 '살맛 나는 나이'입니다.
어리면 어려서 좋고 젊으면 젊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행여 '삶에 대해 침울하거나 신랄해지면'
아무리 젊어도 바로 늙은이가 되고 맙니다.
삶은 늘 새로운 것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낡은 것에 머물지 않고
오늘 새로움을 찾아 나서면
삶은 늘 청춘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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