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말하는 법' 배우기

Big_Man 2012. 5. 25. 06:52

▲ 빅 맨/붓꽃(뿌리공원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말하는 법' 배우기

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즐거운 휴게실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의 두 발  (0) 2012.05.28
어떤 결심  (0) 2012.05.26
아름다운 통찰  (0) 2012.05.24
하늘의 눈으로 보면  (0) 2012.05.22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0) 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