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언제나 ▲ 빅 맨/만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 마음 언제나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민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그리움만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로 사랑하는 마음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짝이는 보석으로 사랑하는 마음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1.06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 빅 맨/아빠와 함께...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1.05
노닥거릴 친구 ▲ 빅 맨/창천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노닥거릴 친구 마음을 열고 함께 노닥거려줄 진정한 친구를 만나야 한다. 어디서 만나야 하냐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자. 하고 싶은 일을 가르치거나, 하는 곳을 찾아서 사람들과 소통해 보자. 사람을 골라 만날 때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곳을 찾..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1.04
그때는 몰랐다 ▲ 빅 맨/난지연못 분수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그때는 몰랐다 그때는 몰랐다. 길을 걷는다는 것과 길을 낸다는 것이 얼마나 다른 일인가를. 사람들은 간혹 내게 묻는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니까 정말 행복하겠다고. 정말 보람있겠다고. 얼마나 좋으냐고. 근심걱정이 없겠다고. 얼추 맞는 말이다.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1.03
즉시 만나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즉시 만나라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간절히 그리워했던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일, 사람을 향한 그리움 때문에 마지막 순간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꽤 많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30
잠자는 시간 ▲ 빅 맨/창경궁의 화살나무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잠자는 시간 (독일에서는) 애나 어른이나 밤에 충분히 잠을 잔다. 잠을 줄여가며 뭔가를 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 특히 초등학교 아이들은 저녁 일곱시만 되면 대부분 잠자리에 든다. 한 여름에도 대여섯시만 되면 길에 돌아다니는 아이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29
여행 선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여행 선물 선물 가운데 최고는 역시 여행이다. 시간과 돈 그리고 가족의 협력까지 모두 제공되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선물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이 가장 대견한 순간, 주저 없이 여행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 * 열심히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28
어머니 품처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머니 품처럼 자연 속에 있으면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것처럼 편안합니다. 세상사 피곤한 사람들이 주말마다 자연을 찾아 전원으로, 숲으로, 시골로 나갑니다. 가는 길이 막혀도 주말이면 자연으로 나가는 사람들. 그곳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얻고 돌아옵니다. 자연이 사람..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26
어중간한 사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중간한 사원 "최악의 사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는 것이 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게이츠는 단언한다. "일을 게을리 하는 사원이 있어도 상관없다. 해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당히 일을 하는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면 골치 아픈 상황..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21
잔잔한 사랑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잔잔한 사랑 폭풍 후에는 잔잔한 하늘이 열리듯, 열정적인 사랑 후에는 잔잔한 사랑의 단계로 넘어간다. 여러 국면의 사랑들을 한 단계씩 차례로 경험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꼭 열정이 아니어도 영혼은 풍요로울 수 있다. - 이주..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