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청춘은 온갖 말들로 치장된다. 인생에 다시없을 젊음,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사랑, 열정, 낭만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막론하고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에 대한 찬양이 진실보다는 환상에 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수많은 것..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2.04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 이제 정답을 말하겠다. 이 정답은 중대한 핵심이며 우리가 이 책을 쓴 진정한 목적이다. 체내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수년 동안 알고 논의해왔던 내용이지만 이제야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스트레스는 세포의 기억이 일으킨다.' - 알렉..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2.03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2.02
아, 그 느낌! 謹 賀 新 年 ♣ 아, 그 느낌! ♣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29
내가 가는 길 謹 賀 新 年 ♣ 내가 가는 길 ♣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26
한 발 물러서서 ♣ 한 발 물러서서 ♣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25
'관계의 적정 거리' ♣ '관계의 적정 거리'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연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간격은 통로다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23
지금 아이들은... 謹 賀 新 年 ♣ 지금 아이들은... ♣ 존 듀이는 교육의 가능성을 '의존성'이라고 표현했다. 우리가 흔히 의존이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기대기만 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그러나 남을 도와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아야, 배울 수 있고 관계를 맺을 수도 있게 된다. 그런데 지금..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21
자기 몸이 건강하면 ♣ 자기 몸이 건강하면 ♣ 탱이가 하는 말이, 자기 몸이 건강하면 남이 뭐라 해도 웃어넘기는데, 몸이 피곤하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더란다. 힘에 부치게 일한 날 저녁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 탱이가 받아준다. 그리고 나중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건강한 내가 받아줘야지'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18
발 없는 무용가 ♣ 발 없는 무용가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은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의족 위에 서 있을 때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