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자세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걷기 자세 잠시 당신의 자세를 점검하라. 코는 약간 위로 올리고, 눈은 지평선 위 먼 곳을 바라보고, 어깨는 편안하게 뒤로 젖혀졌는가? 그렇다면 이제 뻣뻣하지 않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발걸음으로 걸어가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새로운 걷기 자세 덕분에 당신의 자신감..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9.29
청춘 경영 ▲ 빅 맨/벌개미취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청춘 경영 남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경쟁이 곧 상쟁(相爭)이다. 타인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이 곧 상생(相生)이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경쟁 상대로 모두가 승리하는 게임.. 카테고리 없음 2010.09.2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상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슬픔이 그대의 삶에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의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9.18
자기 고백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자기 고백 우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얘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실수하고, 또 욕심 부린 얘기, 그래서 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 가자는 거지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9.17
예술적 동반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예술적 동반자 스물일곱 살에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별처럼 멀리 있는 예술가였다. 남자로서도 좋아했지만 예술가로도 흠모했다. 저렇게 빛나는 남자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느냐고 친구가 물었을 때, 나 역시 치열한 예술가가 되어 그에게 닿겠노라고 다짐했었다. 그의 .. 카테고리 없음 2010.09.03
5년, 10년 뒤에나 빛 볼 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 5년, 10년 뒤에나 빛 볼 일 벅찬 꿈을 안고 고향 제주에 내려왔지만, 사람들을 만날수록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풀이 죽어가던 시절이었다. '오 년 뒤, 십 년 뒤에나 빛을 볼 일'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은 그나마 나은 축이었다. '비싼 비행기 타고 제주까지 걸으러 오겠어?'라는 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9.02
'보이차 은행'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보이차 은행' 이 때문에 중국인 중에서 푸얼차(普洱茶)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 1천만 명에 이른다는 보도도 있었어. 덩달아 푸얼차를 보관해 주는 '푸얼차 은행'도 인기절정인데, 얼핏 생각하면 "차에 웬 투자를 하나" 하고 의아해 하겠지. 하지만 푸얼차는 다른 차들과 달리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9.01
첫 걸음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첫 걸음 매일 세상은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자고 부른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러한 삶을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 첫 걸음이라도 결코 작은 내딛음이 아니다. 한낱 쓰레기라도 줍자. 이웃의 노인들을 찾아 뵙자. 학교 아니면 노숙자 임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자. 감..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8.30
아름다운 우정 ▲ 빅 맨/소국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름다운 우정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정현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우정은 우리 삶에 오아시스 같은 것입니다. 참된 친구가 없는 것이야말로 비참한 고독이며 그러한 세계는 황무지 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벗..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8.28
빗소리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빗소리 유리창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자면 그렇게 행복하고 포근할 수가 없다. 보호받는 느낌이 따뜻하다. 이불 속에 있는 게 그리 행복하다. 새벽녘에 시원스레 창을 때리는 굵은 빗발 소리에 잠이 깨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프게 가슴이 설렌다. 빗소리는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