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느낌 ♣ 있는 그대로의 느낌 ♣ 원하는 것을 얻은 후의 느낌을 원하기보다는 가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느껴 보라. 없는 것을 가지려 애쓰기보다 분명히 있는 것을 가지고 누리며 느껴 보라. 있는 것도 가지지 못한다면 없는 것이 어떻게 깃들겠는가.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20
바다의 빛깔 ▲ 빅 맨/하이원 리조트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바다의 빛깔 언젠가 바다를 그리기 위해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한 시간이 지났을까, 푸른색 한 가지 빛으로만 알고 있던 바다는 하늘빛에 따라 갖가지 빛깔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도 그러할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19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주위를 돌아보라. 내 눈 앞의 그 한 사람을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만나 보라. 난생 처음 보는 꽃과 하늘과 바람을 느껴 보라.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 늘 만나는 사람, 때가 되면 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13
움직여야 산다 ▲ 빅 맨/하이원리조트 운암정 ♣ 움직여야 산다 ♣ 희망도 꿈도 행복도 모두 살아남은 후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 말이 통하던 시대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은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12
너와 나의 인연 ♣ 너와 나의 인연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희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10
맨발로 잔디를 밟는 느낌 ▲ 빅 맨/제주도 정방폭포 ♣ 맨발로 잔디를 밟는 느낌 ♣ 맨발로 밟는 잔디의 느낌이 좋습니다. 맨발로 거닐 때는 천천히 걷게 됩니다. 발바닥에 닿는 잔디의 느낌이 좋아서 빨리 걷게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 평화로움, 가볍게 찌르며 다가오는 풀의 감촉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잘 찾..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09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 빅 맨/이응로 선생 사적지(李應魯 先生 事蹟址)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나에게 가장 중요한 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솔직히 들여..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