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大陵苑)
규모 : 고분 23기, 면적 12만 5400평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황남동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①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분군(皇南里古墳群:사적 40) ③ 경주 노서리 고분군
(路西里古墳群:사적 39) ④ 신라 오릉(五陵:사적 172) ⑤ 경주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사적 161)
⑥ 경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古墳群:사적 38) ⑦ 재매정(財買井:사적 246) 등이다.
무덤을 발굴·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천마도(天馬圖)·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다.
대릉원지구 외에 나머지 4개의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신라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王京) 방어시설인 산성지구 등이다. 대릉원지구를
포함해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자료출처 : 대릉원/두산백과)
▲ 천마총(天馬塚)
천마총(天馬塚)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황남동
[요약] 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古墳群)에 속하는 제155호 고분.
경주시(慶州市) 황남동에 있는 신라 고분(古墳) 중 하나로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 4월 16일 발굴이 시작되어 8월 20일에 발굴이 종료되었다.
신라 특유(特有)의 적석(積石) 목곽분으로서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ㆍ국보 제207호), 금관(金冠ㆍ국보 제188호), 금모(金帽ㆍ국보 제189호)를 비롯하여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중 순백의 천마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장니는
회화 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고신라의 유일한 미술품이라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연유에서
이 고분에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는 무덤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천마총(天馬塚)
(촬영 : 2008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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