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로 갈지... ♣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른 버스를 타고 완전히 다른 길을 달릴 수 있다. 어디로 갈지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깜빡했다. 스스로 닫힌 세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답답하다고 외쳤다. 그저 문을 열고 나오면 되는데 말이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 버스는 많습니다. 어떤 버스를 탈지는 오직 자신의 선택입니다. 부산에 갈 사람이 목포행 버스를 타면 낭패입니다. 시간이 늦어 버스를 놓치면 그 또한 큰 낭패입니다. 어디로 갈지 목표와 방향을 먼저 정하고 얼른 집문을 열고 나와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타이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