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하루하루가 축제다

Big_Man 2015. 12. 28. 09:46


謹 賀 新 年


♣ 하루하루가 축제다 ♣
 
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루하루를 그저 일어나는 대로 두면
인생은 축제가 될 테니까.
길을 걸어가는 어린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날아드는 
꽃잎들을 받아들이듯.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노진희의《지금은 영시를 읽어야 할 때》중에서 - 
* 하루하루가 삶의 선물입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신비롭습니다.
같은 길을 가도 늘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하루 밖에 없는 하루,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가 축제와 같습니다.
축제여야 합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