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Big_Man 2016. 5. 30. 09:59

▲ 빅 맨/예당저수지 일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라는 열차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 아니 
삶의 리듬으로 달리는 그 열차 안에 
내가 타고 있는 듯하다. 김광석 자신도 
"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이야기, 
아파하는 이야기, 그리워하는 이야기,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아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세상을 
향해 부르는 노래'에 관심이 깊었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가슴 저 깊은 곳의 절절한 외로움과 고달픔을
대신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한 시대를 대변하던
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노래는 남아 
우리의 외롭고 고달픈 삶을 
위로해 줍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http://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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