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길을 가라 ▲ 빅 맨/히아신스[Hyacinth]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당신의 길을 가라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과 의욕만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가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22
나무처럼 ▲ 빅 맨/진달래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무처럼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한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7
인연 ▲ 빅 맨/연산홍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인연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스치듯 ..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6
'지금, 여기'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지금, 여기'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4
내 안의 '아이' ▲ 빅 맨/골담초(버선꽃)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3
휴(休) ♣ 고도원의 아침편지 ♣ 휴(休)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3
진실된 접촉 ▲ 빅 맨/안양천변의 고층(69층)주택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진실된 접촉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은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고 '접촉'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만날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촘촘히..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3
어루만짐 ♣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루만짐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줄..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3
마음의 빚 ▲ 빅 맨/안양천변의 벗꽃 ♣ 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음의 빚 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13
격려 ▲ 빅 맨/명자꽃(산당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격려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 즐거운 휴게실/마음의 양식 2010.04.07